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몇 살부터 어떤 방식으로 부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청년들은 많이 없습니다. 아파트 청약으로 일확천금을 벌 수는 없으나 중산층 정도의 부는 이룰 수가 있습니다.
부를 이루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직장을 꾸준히 다니면서 일정수익을 꾸준히 모으는 방법이 있고 사업을 해서 큰 수익을 이루어 한번에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법, 주식, 코인등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방법과 주택청약으로 부를 이루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 가장 천천히 이루는 방법 : 근로소득을 꾸준히 모으는 방법
· 사업을 해서 큰 수익을 내는 방법 : 부의 추월차선
· 주식, 코인등 투자로 큰 수익을 내는 방법 : 부자 아니면 쪽박
· 부동산 투자 : 주택청약으로 내집마련과 함께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 : 부의 중간차선쯤
부자가 되는 길
◈ 근로소득만으로 부를 이루는 방법
70년대라면 모를까 요즘같은 고물가, 고금리에 근로소득만으로 부자가 되기에는 억대 연봉자도 쉽지가 않습니다. 30년간 죽어라 일해서 평균 월 백만 원씩 30년간 저축한다면 60대쯤 지방에 아파트 한채 구입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중간에 큰 병이 난다던지 사고로 큰돈이 나가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아파트는 30년 뒤 내 자산의 몇 배로 올라 있을 겁니다.
◈ 사업을 해서 큰 부를 이루는 법
몇 년전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이 대히트를 쳤습니다. 책을 읽고 저도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만 과연 저자가 말하는 대로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업으로 부를 이루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울까요?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동네에 작은 구멍가게도 작은 사업이라면 사업인데 100명 중 1명이 성공하고 나머지 99프로는 망합니다. 한 달은 금방 돌아옵니다. 직원들 급여와 임대료등은 눈 깜짝할 사이 돌아오고 매출이 없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아서 맞추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업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탁월한 재능이나 든든한 후원자가 없으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능력치를 알아야 합니다.
◈ 주식, 코인으로 부를 이루는 법
주식, 코인으로 20억, 100억의 부를 이루었다는 인터넷보도를 간혹 접합니다. 특히, 주식 리딩방 강사들이 본인이 번 돈을 무용담처럼 자랑하듯 이야기합니다. 생각을 차분하게 역지사지로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주식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데 굳이 리딩방으로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요?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렵기 때문에 그것보다 쉬운 리딩방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간간이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상위 1%의 재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번 쪽박을 차고 이를 악물고 밤낮으로 공부에 매진을 해서 간혹 성공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그 사람들처럼 주식, 코인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을까요? 그리고 본업이 있는데 밤잠 안 자고 공부할 자신은 또 있을까요? 남들이 다 벌었다기에 발을 살짝 담가 보았다가 피 같은 내 돈을 절반정도 잃고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생각하고 큰 손실을 보고 두 번 다시 쳐다도 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아파트청약은 안전한가요?
주식이나 코인은 도박과도 같습니다. 남이 잃은 돈을 내가 따야 수익이 납니다. 누군가 피눈물을 흘려야 내가 웃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은 어떤가요? 건설사에서 좋은 입지의 땅을 사서 인건비와 자재비를 투자해서 사람들에게 파는 것입니다. 건설사도 돈을 벌고 아파트에 당첨된 사람들도 큰돈을 법니다. 사업처럼 그다지 재능이 없어도 가능하고 주식처럼 잃을 확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러면 왜 아파트가 좋을까요?
· 주차장 이용이 편리하다
· 자녀교육, 안전에 유리하다.
· 청소아주머님들이 청소도 잘해 준다.
· 택배 받기도 좋다.
· 편의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다 [헬스장, 도서관, 노인정, 수영장 등]
· 신규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내 커뮤니티(카페등)가 잘 형성되어 가격방어가 잘된다.
· 오래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30년 된 아파트는 재건축이슈로 더 가격이 올라간다]
아파트의 경우 취학 전 부모님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유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대단지 아파트)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결혼 후 10년쯤에 내 집마련을 많이 합니다. 결혼 후 10년쯤에 취학 전 아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본인들은 어렵게 살아도 내 자녀만큼은 당당히 기를 펴고 살기 바랍니다. 하여, 좋은 아파트에 살아 내 아이의 기를 살려주려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 가는 길에 신호등만 있어도 불안합니다. 내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다면 부모님도 아이도 심적으로 상당히 안정이 됩니다. 학교에 같은 아파트 내에 사는 친구들만 모여 있어 친구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자연스레 아파트 주위로 학원이 형성되어 반경 100M 내에서 아이들 케어가 다 가능합니다.
▶ 청약 시 실패하지 않는 아파트 선택기준
· 역세권(지하철 500M내)
· 초품아(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1000세대는 되어야 주위 상가형성이 잘 됨)
· 1군 브랜드 아파트(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등)
· 조망권(바다 뷰, 산 뷰, 강 뷰)
위에 나열된 조건의 아파트만 선택해서 청약을 넣는다면 실패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모든 조건이 만족되지 않더라고 [역세권, 1천세대이상, 1군브랜드] 이 3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거의 실패하지 않습니다.
통계에 보면 10대~70대까지 살고 싶어 하는 주택의 1순위가 아파트입니다. 수요는 항상 있습니다.
재산 방어와 형성에도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신규청약의 경우 당첨 후 2~3년이라는 건축기간이 있습니다. 3년간 시세차익이 생기고 입주 후에 공급이 넘쳐나기에 잠깐 보합을 했다가 1년 후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위에 나열된 대단지, 초품아, 역세권의 1군 브랜드 아파트라면 당첨 후 입주 시까지 거의 두배로 오르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내가 5억에 계약을 했으면 입주 시 10억이 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도 좋습니다. 30년이 넘은 아파트는 재건축이 가능하기에 입주민 동의서만 받기 시작해도 아파트 가격이 들썩들썩합니다. 막상 재건축이 시작이라도 되면 가격이 따따블로 올라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재산 형성에 이만한 것이 좋습니다.
▶ 청약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 당연히 청약통장에 가입하기(한 살이라도 어릴 때)
· 계약금을 죽기 살기로 모을 것(아파트 가격의 10% 계약금)
· 주위의 어떠한 말에도 굴하지 않을 것
· 꾸준히 청약에 대한 지식을 쌓을 것
·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
아파트 당첨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하는 말은 그러려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경험하지 않고 얘기하는 것은 서울대를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간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돈을 벌려면 부자에게 배워야 하며 아파트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당첨이 되어 본 사람한테 배워야 합니다.
부를 이루는 방법 중 아파트 청약은 일반 평범한 사람이 가장 높은 확률로 안전하게 조금의 노력으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어떤 아파트를 청약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당첨확률을 높일지 꾸준히 관심을 가진다면 꼭 언젠가는 당첨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간에 잠깐 관심을 주고 잊어버린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꾸준한 관심만이 당첨확률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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